“증거 인멸했니 말았니 하시는데…” 논란의 ‘띠지 사건’ 검사, 오히려 항의? [지금뉴스]
서재희 2025. 9. 22. 17:22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의 담당 검사인 최재현 검사가 오늘(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검찰개혁 청문회에 참석했습니다.
최 검사는 지난 18일 검찰 내부망에 지난 1월 사건과 압수계 수사관들과 나눈 메신저를 공개했습니다. 이후 수사관들이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날 최 검사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띠지를 누가 없앴냐"고 묻자 "저는 없애지 않았다"며 "제가 파악하기로는 압수계에서 압수물 대조하는 과정에서 관봉이 풀어져서 계수하고 영치계로 넘어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다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이 자리가 관봉권이 검찰에서 고의로 증거를 인멸하고 그것을 은폐했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난번 청문회를 보니까 저희 압수계 수사관들 데려다 놓고 '너네가 그러니까 증거를 인멸했니 말았니, 그러니까 구속이 되어야 된다 말아야 된다' 뭐 이런 얘기들을 하시는데"라고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여당 의원들이 '답변도 허락을 받고 하라'며 제지를 하자 추미애 위원장을 향해 손을 들고 "답변을 해도 되겠냐"면서 발언권을 요청하며 맞서는 등 의원들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 :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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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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