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쿼터 대량 실점 뼈아팠다...'김담희 25득점 16리바운드' 이선영호, 대만에 83-88 석패

노찬혁 기자 2025. 9.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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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6세 이하(U-16) 여자 농구대표팀이 대만에 83-88로 패배했다./FIBA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선영호가 아시아 무대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선영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6세 이하(U-16) 여자 농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세렘반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U-16 아시아컵 A조 1차전에서 대만에 83-88로 패했다.

한국은 김담희가 25득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한예담이 19득점, 김지민이 15득점, 박지아가 10득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2쿼터 대량 실점이 뼈아팠다.

대한민국 16세 이하(U-16) 여자 농구대표팀이 대만에 83-88로 패배했다./FIBA

경기 초반은 한국이 주도했다. 정민지와 김담희, 박지아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잡았고, 1쿼터 막판 김세원의 3점포까지 터지며 24-20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2쿼터에서 흐름이 급격히 기울었다. 수비가 흔들리며 무려 35점을 내주었고, 전반은 35-55로 크게 뒤지며 마쳤다.

후반전은 반격의 무대였다. 3쿼터에서 한예담과 김담희, 김지민, 박지아가 차례로 득점에 가세하며 점수 차를 좁혔고, 4쿼터에도 집중력을 이어갔다. 쿼터 초반 한예담의 3점슛과 박지아의 자유투로 9점 차까지 추격한 뒤, 종료 직전 김담희가 5연속 득점을 올리며 2점 차로 압박했다.

대한민국 16세 이하(U-16) 여자 농구대표팀이 대만에 83-88로 패배했다./FIBA

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대만은 막판 자유투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승리를 지켜냈다. 한국은 끝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결과는 5점 차 패배였다.

이선영호는 23일 호주와 A조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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