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현·양하은·최효주,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황민국 기자 2025. 9. 22. 17:13

남자 탁구의 새로운 기대주 박규현(20·미래에셋증권)과 여자 탁구의 베테랑인 양하은(31·화성도시공사), 최효주(27·한국마사회)가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의 막차를 탔다.
박규현은 22일 진천선수촌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격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8승1패를 기록해 10명 중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박규현은 유망주 최지욱(대광고)에게 1패를 당했을 뿐 나머지 경기를 모두 승리해 6월 프로탁구리그(KTTP) 시리즈1 남자 단식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규현은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 50위에 이름을 올린 장우진(세아)과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 등과 함께 다음달 11일부터 인도에서 열리는 단체전 형식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여자부에선 최효주와 양하은이 각각 8승(1패)과 7승(2패)을 따내면서 1~2위로 남은 2장의 티켓을 가져갔다.
최효주와 양하은은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어 자동 발탁된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34위인 주천희(삼성생명)는 국가대표 자동 선발 자격을 갖췄지만 아시아선수권 출전에 필요한 귀화 기간을 채우지 못했다. 주천희는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부터 국제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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