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역대급 최장 추석연휴, 10명 중 7명은 집 비울 때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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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은 추석 연휴 집을 비울 때 불안감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국내 보안 업계 1위 에스원이 지난 5∼11일 상점·공장 등에서 자사 보안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 1만8661명을 대상으로 집계해 발표한 '안전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7%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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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공장선 안전 최우선 솔루션으로 AI CCTV 꼽아

국민 10명 중 7명은 추석 연휴 집을 비울 때 불안감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국내 보안 업계 1위 에스원이 지난 5∼11일 상점·공장 등에서 자사 보안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 1만8661명을 대상으로 집계해 발표한 ‘안전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7%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집을 비울 때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는 ‘택배·배달 물품 피해’라고 응답한 비중이 37%로 가장 높았고 침입·도난(36%), 화재·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26%)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주택용 솔루션을 도입한다면 어떤 상품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택배·배달 물품 모니터링이 가능한 현관 앞 CCTV를 1순위로 꼽았다. 연휴 기간 상점에서 가장 걱정되는 위험 요소로는 ‘무단 침입·절도(43%)’ ‘화재·정전 등 설비사고(41%)’ ‘배송·납품 물품 도난(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에스원 관계자는 “과거에는 상점의 경우 화재나 정전 등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설비 사고를 더 우려했다”면서도 “최근에는 무인매장을 노린 절도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공장에서 가장 걱정되는 위험 요소로는 ‘화재·정전 등 설비사고’가 68%로 가장 많았다. 무단 침입·절도는 24%, 내부직원 보안사고 2%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연휴 기간 화재나 정전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어려워 대형 사고로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에스원은 해석했다.
연휴 기간 공장 안전 강화를 위한 대비책으로는 ‘원격으로 현장을 점검·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겠다’ ‘CCTV 추가 설치 등 안전 장비를 확충하겠다’ 등의 답변이 나왔다. 실시간 알림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CCTV의 경우 상점·공장의 안전 강화 솔루션 상품 도입 시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장비로 꼽혔다.
에스원 관계자는 “역대급 최장 연휴가 다가오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여느 명절 연휴 때보다 큰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해 개발·상용화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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