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9세 연하 연인과 비밀 결혼설…“수많은 비극 치유해줘”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2025. 9. 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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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61)가 연인인 예술가 알렉산드라 그랜트(52)와 올 여름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은 18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키아누 리브스와 알렉산드라 그랜트가 올여름 유럽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키아누 리브스의 친구들은 알렉산드라 그랜트에 대해 "그의 삶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자, 수많은 비극을 겪어온 그를 치유해준 존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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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알렉산드라 그랜트. 사진|스타투데이DB, 알렉산드라 그랜트 SNS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61)가 연인인 예술가 알렉산드라 그랜트(52)와 올 여름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은 18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키아누 리브스와 알렉산드라 그랜트가 올여름 유럽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결혼식이 매우 친밀하고 은밀하게 진행됐다며 “두 사람 모두 사생활을 중시하기 때문에 비밀스럽게 치른 결혼식은 그들에게 꼭 맞았다”고 전했다.

키아누 리브스의 친구들은 알렉산드라 그랜트에 대해 “그의 삶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자, 수많은 비극을 겪어온 그를 치유해준 존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유명 시각예술가이자 작가로 명성을 쌓은 인물이다. 두 사람은 2009년 한 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함께 책을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9년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기 전까지 오랜 기간 협업 관계를 이어왔다.

키아누 리브스. 사진|스타투데이DB
키아누 리브스는 과거 깊은 상실을 겪은 바 있다. 1999년 당시 오랜 연인이던 제니퍼 사임이 유산을 겪은 뒤, 두 사람은 결별했다. 그로부터 2년 후 사임은 교통사고로 2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과거 인터뷰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슬픔과 상실은 결코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절대 사라지지 않고 늘 함께한다”고 말한 바 있다.

키아누 리브스의 주변인들은 알렉산드라 그랜트가 그에게 엄청난 힘이 되어준다며 “그가 겪어온 모든 일 이후,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그에게 평온을 준다. 친구들 모두가 그녀와 함께할 때 키아누 리브스가 훨씬 자주 웃고, 더 여유로워진 것을 느낀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까지 두 사람은 결혼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앞서 키아누 리브스의 생일인 지난 2일 케이크에 ‘Keanu(키아누)’라는 글씨를 새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키아누의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키아누에게. 당신의 사랑과 파트너십에 정말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남겨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를 확인시키기도 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1984년 TV시리즈 ‘Hangin’ In‘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매트릭스‘, ’존 윅‘ 시리즈 등을 통해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40여년간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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