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85.6%…"9월 나들이 증가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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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손해보험사들의 8월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5%를 넘어서며 손실구간에 머물렀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5.6%로 작년 동기 대비 1.8%p(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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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져 내린 지난 17일 전주시 효천사거리가 침수되어 있다. (사진=뉴시스DB) pmkeul@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newsis/20250922164440220ivvj.jpg)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8월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5%를 넘어서며 손실구간에 머물렀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5.6%로 작년 동기 대비 1.8%p(포인트) 올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사고보상금 합계를 보험료로 나눈 값이다. 보험업계에서는 80%대의 손해율을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보험사별로는 삼성화재의 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8.1%로 가장 높았다. ▲현대해상 87.5% ▲KB손해보험 86.5% ▲DB손해보험 84.6% ▲메리츠화재 81.4%를 기록했다.
지난달까지 올해 누적 손해율 기준으로도 84.2%를 기록해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보험사들의 손해율은 3월을 제외하고 모두 80%를 넘어섰다.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부진은 4년 연속 이뤄진 보험료 인하로 인해 수입보험료가 감소한데다, 사고 건당 손해액이 증가하면서 지출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업계 관계자는 "9월 나들이 이동량 증가 및 동절기 대비 고속도로 집중 정비로 인한 사고건수·사고건당 인명피해 증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상 일용근로자 임금 상승에 따른 지급보험금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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