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APEC 대비 '전국민 대청소 운동' 제안…"오늘부터 10일간"

김태인 기자 2025. 9. 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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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총회 참석차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2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환송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깨끗한 국토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은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생활 환경이 열악한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에서는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아쉽게도 저는 UN 총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지만,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동참한다면 깨끗한 대한민국 땅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국토를 조성하고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도 도로변 쓰레기 문제를 언급하며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UN)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김혜경 여사와 함께 출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박 5일 일정 동안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과 안전보장이사회 공개 토의를 주재한 뒤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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