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존중 문화’ 확산 필요성 제기…제14회 강원도 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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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존중받으며 살아가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강원 청소년 지도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석연)는 22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강원지역 청소년지도자 3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강원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강석연 센터장은 "강원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과 협력 네트워크, 현장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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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청소년 10명 중 5명 ‘어리다는 이유로 일하며 불이익 받아’

청소년이 존중받으며 살아가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강원 청소년 지도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석연)는 22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강원지역 청소년지도자 3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강원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이날 ‘2025 강원도 청소년활동 실태 및 청소년 근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 강원 청소년들이 여전히 근로 현장에서 다양한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경험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했다.
해당 실태조사에 따르면, ‘어리다는 이유로 일을 하면서 불이익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46.7%에 달했다. ‘욕설이나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와 ‘성희롱이나 성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각각 10%였다. 이밖에도 ‘청소년 고용금지업소에서 일한 적이 있다’(6.7%), ‘일방적이거나 부당하게 해고당한 적이 있다’(6.7%)가 뒤를 이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꼽은 ‘근로 환경 개선 과제’도 공개됐다. 청소년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존중해 달라는 요구가 44%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 시작 시 또는 실수했을 때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것(19.7%), 약속된 임금의 정확한 지급(19.3%), 최저임금 등 근로기준법 준수(9%)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청소년 분야 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자 및 우수 지도자에 대한 표창과 포상이 진행됐다. 또 지도자 교류 프로그램 ‘미니올림픽’, 특강 ‘AI 시대의 지도자 윤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회는 23일 영월 곳곳을 탐방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영월愛 빠지다’로 이어진다.
강석연 센터장은 “강원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과 협력 네트워크, 현장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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