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산청 리조트 건물서 시신이···‘흉가 체험 유튜버’가 발견·신고
김정훈 기자 2025. 9. 22. 16:22
30대 남성 확인, 유서 발견···부패 심한 상태
일러스트 | NEWS IMAGE
경남경찰청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수년간 방치된 경남 산청의 한 리조트 폐건물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2시쯤 산청의 한 폐건물 3층에서 30대 중반의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흉가 체험 유튜버 B씨가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 시신은 부패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A씨 신원을 확인했으며, 유족을 통해 A씨가 지난 7월쯤 집을 나간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A씨가 숨진 장소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했다. A씨 거주지는 경기도이며, 인터넷을 통해 산청 폐건물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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