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성전자 급등에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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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2일 삼성전자 급등과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1포인트(0.68%) 오른 3468.65에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 HBM3E 12단 제품이 엔비디아 품질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4.77% 급등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 외에도 코스메카코리아(4.95%), 현대차(1.87%), 두산에너빌리티(2.63%)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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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2일 삼성전자 급등과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1포인트(0.68%) 오른 3468.65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3482.25까지 오르며 지난 19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3467.89)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4814억원)과 기관(2653억원)이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658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2136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원 내린 1,392.6원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이어진 글로벌 투자심리 개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APEC 정상회의 회담 합의 소식으로 상승세를 탔다. 특히 삼성전자 HBM3E 12단 제품이 엔비디아 품질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4.77% 급등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SK하이닉스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 외에도 코스메카코리아(4.95%), 현대차(1.87%), 두산에너빌리티(2.63%) 등이 올랐다. LG이노텍은 아이폰17 판매 기대감으로 9.41% 급등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2.26%), 의료정밀(1.39%)이 강세였고, 통신(-1.64%), 운송창고(-1.21%)는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11.25포인트(1.30%) 오른 874.36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75억원,
17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06억원을 순매도했다. 알테오젠은 FDA 품목허가 소식으로 7.30% 급등했고, 삼천당제약(13.22%)도 시총 순위가 7위로 상승했다. 반도체 소부장과 로봇 관련주도 일제히 신고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1조8730억원, 코스닥 9조7840억 원이었으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는 8조312억원이 거래됐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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