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예비 신인들에게 '불법도박 사실 관련 서약서' 받았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25. 9. 22.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L이 2025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최종 4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KBL은 지난 2021년부터 신인드래프트 참가자들에게 학교폭력 사실 관련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KBL이 참가자들에게 불법도박 관련 서약서를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KBL에 따르면 올해 드래프트 참가자 전원이 학교폭력 및 불법도박 사실 관련 서약서를 제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L


KBL이 2025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최종 4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 졸업 예정자와 얼리 엔트리, 일반인 참가자들은 참가 신청서 뿐만 아니라 KBL이 요구하는 서류들을 추가로 제출해야만 했다.

학교폭력 사실 관련 서약서와 불법도박 사실 관련 서약서다.

KBL은 지난 2021년부터 신인드래프트 참가자들에게 학교폭력 사실 관련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그해 2월 발표한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방안을 시행에 옮긴 것이다.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단체가 신인 선수를 선발할 시 학교폭력 여부에 관한 서약서를 받도록 하고 거짓으로 판명될 경우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것을 권했다.

눈에 띄는 것은 불법도박 사실 관련 서약서다. KBL이 참가자들에게 불법도박 관련 서약서를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는 현재 대학 농구 무대에서 뛰는 일부 선수들이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져 있다는 농구계 소문과 무관하지 않다.

신인드래프트 참가자들은 불법 스포츠 도박 등과 무관해야만 프로농구 진출이 가능하다. 서약서의 존재로 인해 추후 적발될 경우 프로 구단과 맺은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KBL에 따르면 올해 드래프트 참가자 전원이 학교폭력 및 불법도박 사실 관련 서약서를 제출했다.

한편, 올해 참가자 46명 중 졸업 예정자는 29명이다. 고려대 문유현, 연세대 이유진, 삼일고등학교 양우혁을 포함한 얼리 엔트리는 14명이다. 역대 KBL 신인드래프트 사상 가장 많은 숫자다.

일반인 참가자는 KBL 경기위원회가 제출 서류 및 경기 영상을 검토한 결과 3명이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신체 능력과 운동 능력을 측정하는 드래프트 컴바인은 10월 16일에 열린다. 11월 7일에는 순위를 추첨하고 일주일 뒤 드래프트가 실시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