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대한민국 첫 '국가습지 복원' 속도낸다

김동근 기자 2025. 9. 22.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서천군 발전을 위해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홍원항·장항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날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장항 국가습지 복원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홍원항·장항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 등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흠,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특화시장 재건축·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등 약속
김태흠 지사는 22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서천군 발전을 위해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홍원항·장항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22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장항 국가습지 복원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홍원항·장항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 등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장항 국가습지 복원은 장항읍 장암·송림·화천리 일원 옛 장항제련소 주변 60만㎡에 2029년까지 685억 원(국비)을 들여 생태습지, 생태숲, 습지 전망시설, 탐방로 등을 조성한다.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환경부가 지난해 설계에 착수했으며, 완료시 옛 장항제련소 일원 중금속 오염으로 인한 아픔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장항 국가습지 복원을 우리나라 폐산업공간의 친환경적 활용 대표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연계해 광역생태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총사업비 432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1만 650㎡ 규모 복합시설로 재건한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해 내년 완공할 예정이다.

홍원항은 지난해, 장항항은 올해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두 항은 600억 원을 들여 수산 콤플렉스, 청년 주거시설, 테마 가로수길, 수산물 가공·유통·공동건조센터, 해양수산문화 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선다.

블루카본은 염생식물과 해조류 등 해양생태계 탄소 흡수원으로, 실증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블루카본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2028년까지 건립해 탄소중립 선도지역 이미지를 한층 제고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 후 정책현장 방문은 장항읍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와 화양면 어울림 파크골프장 등에서 이뤄졌다. 어울림 파크골프장은 망월리 일원에 2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36홀 규모로 연내 완공한다.

한편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은 오는 29일 예산군에서 진행한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