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출신 문제아의 한결같은 불성실함…래시포드, 훈련 지각으로 선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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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태도다.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가 훈련 지각으로 인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매체는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 래시포드의 태도에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훈련이나 회의에 늦는 선수는 선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고수했다"며 "이냐키 페냐, 쥘 쿤데, 하피냐도 지각으로 인해 같은 징계를 받았다. 래시포드는 경기 전 마지막 훈련에 늦게 도착해 바로 벤치로 향했다. 이는 바르셀로나 선수단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원칙"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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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꾸준한 태도다.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가 훈련 지각으로 인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디 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각) "래시포드는 헤타페전 당일 오전 훈련에 늦게 도착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 래시포드의 태도에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훈련이나 회의에 늦는 선수는 선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고수했다"며 "이냐키 페냐, 쥘 쿤데, 하피냐도 지각으로 인해 같은 징계를 받았다. 래시포드는 경기 전 마지막 훈련에 늦게 도착해 바로 벤치로 향했다. 이는 바르셀로나 선수단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원칙"이라고 전했다.
앞서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태도 문제 등으로 감독과 갈등을 빚은 뒤 구단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래시포드는 2005년 유소년 시절부터 맨유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으로, 2015-2016시즌 프로 데뷔해 공식전 426경기에 나서 138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래시포드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한 공개 저격을 일삼았다. 그는 "매일 최선을 다하지 않는 선수보단 63세의 골키퍼 코치에게 벤치 자리를 주는 게 낫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지속적인 갈등으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래시포드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애스턴 빌라와 6개월 단기 임대 계약했다.
이후 다시 맨유로 복귀한 래시포드는 훈련에서 제외되는 등 철저히 배제됐다. 결국 그는 구단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지난 7월 임대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19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자신에게 손 내밀어준 바르셀로나의 믿음에 보답했다.
디 애슬레틱은 "래시포드의 경우는 특히 놀랍다. 그는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고,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자 했다"며 "플릭 감독 역시 그를 영입해 달라고 구단에 요청했고, 그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자존감을 높여주고자 기자회견에서 그를 극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태도 문제가 불거졌다. 디 애슬레틱 역시 "래시포드는 플릭 감독이 공개적으로 그에게 큰 신뢰를 보인 지 며칠 만에, 그리고 플릭 감독이 세운 규칙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각해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는 놀라운 일"이라 지적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날 헤타페를 3-0으로 완파했다. 래시포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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