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전 세계 종자 보전…20개 기관 선정
김종윤 기자 2025. 9. 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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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전경(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연합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올해부터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과 협력해 추진하는 '국제 식물종자 중복보전 사업'(GSC Grants Program)에 참여할 20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이지스자산운용의 기부금으로 올해부터 3년 동안 추진하는 국제협력사업으로, 기후 위기에 당면한 전 세계 식물 종자를 국내 최대 규모의 종자 영구 저장 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저장합니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사업 공모에는 52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식물 다양성 보전과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IUCN Red List) 등을 고려해 최종 20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사업 참여국은 총 18개국으로 아프리카 6개국, 남미와 유럽 5개국, 아시아와 북미 각 1개국으로,
1차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종자를 저장하며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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