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여자 부세미' 진영 "싱글대디, 엄청난 도전…자상한 감독님 모습 참고해"

장진리 기자 2025. 9. 22.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로 싱글 대디로 변신하는 각오를 전했다.

진영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 제작발표회에서 "엄청난 도전이었다"라며 "많이 배운 작품"이라고 밝혔다.

진영은 극 중 무창마을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홀로 아들을 키워내는 싱글대디 전동민을 연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진영. 제공| KT스튜디오지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로 싱글 대디로 변신하는 각오를 전했다.

진영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 제작발표회에서 “엄청난 도전이었다”라며 “많이 배운 작품”이라고 밝혔다.

진영은 극 중 무창마을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홀로 아들을 키워내는 싱글대디 전동민을 연기한다.

싱글대디로 안방에 돌아온 그는 “저한테도 엄청난 도전이었다. 아빠가 되어보지 않아서 부성애라는 게 어떤지 아예 상상이 잘 안됐다. 가장 많이 생각했던 건 어렸을 적 아버지의 모습을 가장 많이 떠올렸고, 감독님께서 자상하신 분이시더라. 감독님의 모습을 보면서 레퍼런스 삼은 것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함께한 아역 연기자, 아들이 연기를 너무너무 잘한다. 오히려 그 아이의 연기를 보면서 제가 더 집중을 하고 정신을 차리게 된 계기도 된 것 같아서 그 친구에게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