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여자 부세미’ 장윤주 “사이코패스 역, 사랑해서 펑펑 울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5. 9. 22.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윤주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또 "그럼에도 해야겠다 생각한 것은 감독님 전작 '유괴의 날'을 정주행하고 나서다. (보고 나니) 이 사람이면, 이 감독이면 믿고 가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 구멍 하나 없이 완벽하게 하더라. 아역을도 잘 연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되게 큰 연출력이라 생각한다. 이 감독님이라면, 믿고 던져봐야겠다 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이코패스 역이지만, 장윤주는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착한 여자 부세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윤주. 사진| 유용석 기자
배우 장윤주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전여빈, 진영, 서현우, 장윤주, 주현영과 박유영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착한 여자 부세미’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가성호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 가선영 역은 장윤주가 맡았다. 가선영은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선 돈과 권력은 물론 사람의 감정도 서슴없이 이용하는 계산형 소시오패스다.

장윤주는 “전작들과 비교를 해보면, 다른 캐릭터라 파격 변신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제 기준에선 파격이 아니었다. 아직 (더 파격적일 수 있는 부분이) 남아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대본 보니 재미있더라. 그럼에도 제가 가선영 역을 과연 할 수 있을까 부담이 됐다. 매 작품 ‘내가 이걸 완주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한다. 가선영 캐릭터가 부담이 되는 만큼 준비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또 “그럼에도 해야겠다 생각한 것은 감독님 전작 ‘유괴의 날’을 정주행하고 나서다. (보고 나니) 이 사람이면, 이 감독이면 믿고 가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 구멍 하나 없이 완벽하게 하더라. 아역을도 잘 연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되게 큰 연출력이라 생각한다. 이 감독님이라면, 믿고 던져봐야겠다 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이코패스 역이지만, 장윤주는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장윤주는 “촬영이 끝나고, 나 혼자 울었다. 영화 ‘베테랑’이 2015년 개봉해서 제가 연기 10년째더라. 끝나고 나니, ‘캐릭터에 연민과 애정을 이만큼 가진 적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방송을 보신 시청자분들은 ‘어떻게 저런 연기하고 울었지?’ 하실 수도 있지만 나는 가선영을 이해하고 사랑한다. 그래서 혼자 펑펑 울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