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픽스, 아마존웹서비스 생성AI 도입…위성영상 분석 고도화

박정연 기자 2025. 9. 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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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인공지능(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서비스와 에이전트 구축 기능을 도입해 자사 위성영상 분석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텔레픽스의 위성영상 분석 AI 솔루션 '샛챗(SatCHAT)'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과 에이전트코어(AgentCore)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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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픽스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도입 홍보물. 텔레픽스 제공

우주 인공지능(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서비스와 에이전트 구축 기능을 도입해 자사 위성영상 분석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텔레픽스의 위성영상 분석 AI 솔루션 ‘샛챗(SatCHAT)’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과 에이전트코어(AgentCore)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대규모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배포·운영한다. 사용자는 채팅 한 번으로 위성 이미지 검색, 변화·객체 탐지, 시계열 분석 등 주요 인사이트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텔레픽스는 베드록이 제공하는 자동 스케일링과 기업급 보안을 통해 서비스 확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한다. AWS 기반 클라우드 미션 운영 센터(CMoCs)를 구축해 위성 제어, 미션 전송, 영상 다운로드 및 처리 등 지상 시스템 전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하는 차세대 플랫폼을 선보인다.

자체 개발한 위성정보 임베딩 모델 ‘픽시(PIXIE)’를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해 글로벌 사용자들이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익 텔레픽스 대표는 “AWS는 안정성과 기술 진화를 동시에 갖춘 선택지로 아마존 베드록은 텔레픽스의 위성 AI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WS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우주경제 전 주기에서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9년 설립된 텔레픽스는 지금까지 11건의 위성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누적 수주액 405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AI 큐브위성 ‘블루본(BlueBON)’과 온보드 AI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TetraPLEX)’를 발사해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큐브위성 최초로 위성영상을 유럽에 수출한 바 있다. 국방, 농업, 재난 대응 분야에서 위성영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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