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뮤직ON페스티벌 9만5천명 다녀가…전국구 축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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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열린 광주 광산구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 9만5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국에서 모인 9만5000여 명이 하나가 돼 즐긴 이번 축제는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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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온(ON) 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자연과 음악을 결합한 감성형 행사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민들은 “다시 보기 힘든 최고의 축제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장은 대형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무대에는 10CM, 황가람, 크라잉넛, 이현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올라 음악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이 주인인 축제’라는 콘셉트를 돋보이게 했다.
광산구는 올해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해 쓰레기를 줄이고, 주요 출입구마다 대형용기 반납함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축제’에 힘을 쏟았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거리 버스킹, 북극곰·인디언 텐트 체험 등 가족형 콘텐츠도 강화해 축제 공간을 한층 다채롭게 꾸몄다.
축제 기간 황룡친수공원 인근 상권은 매출이 평소보다 2~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방범대와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안전 관리에 투입돼 큰 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된 것도 성과로 꼽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국에서 모인 9만5000여 명이 하나가 돼 즐긴 이번 축제는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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