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고난을 예술로…대구간송미술관, 광복80주년 기획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기획전 '삼청도도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개최한다.
전시회 주제인 삼청은 군자가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음을 나타내는 식물인 매화·대나무·난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행사에서는 관련 작품 35건 100점을 4부로 나눠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간송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yonhap/20250922141845358fuld.jpg)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기획전 '삼청도도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21일까지 약 3달간 이어지는 행사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강점기 등 암울한 시기에도 꺾이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적 힘을 삼청(三淸)을 통해 새롭게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 주제인 삼청은 군자가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음을 나타내는 식물인 매화·대나무·난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행사에서는 관련 작품 35건 100점을 4부로 나눠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왕실 출신 문인화가인 탄은 이정의 그림과 시를 함께 엮은 시화첩 '삼청첩' 56면 전면을 최초 공개한다.
삼청첩은 화법과 서법의 예술적 조화를 인정받아 2018년 보물로 지정됐다.
또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문인화가 이인상, 대구 출신 독립운동가 김진만 등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1만1천원, 청소년·학생 5천500원이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kansong.org/daegu)을 참고하거나 전화(☎053-793-2022)로 문의하면 된다.
su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탑건 교관·에일리언 함장' 배우 톰 스커릿 별세 | 연합뉴스
-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 연합뉴스
- 또 털릴 수는 없다…직접 무장에 나선 프랑스 상점주들 | 연합뉴스
-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 연합뉴스
- 부산에 아직 미련 남았나…차단막 앞 배회하는 상어 '부캉이' | 연합뉴스
- [사이테크+]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실제 새벽하늘 풍경일 가능성 커" | 연합뉴스
- [소셜+] "말 안 들으면 잡아갈 거야"…민속촌 '어둠의 오은영'을 만나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불길보다 무서운 직업병…소방관 '일반순직'이 더 많은 이유는 | 연합뉴스
- 돈 받고 남의 집에 대변 뿌리고 낙서…'사적 복수' 일당 징역형 | 연합뉴스
- [르포] 13년 기다린 BTS 꿈의 무대…아르헨 아미들 "메시보다 사랑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