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2∼11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우영식 2025. 9. 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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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을 '2025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 연휴 수요가 증가하는 터미널 등 교통시설 주변에 대한 택시 운행도 독려할 방침이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발걸음에 불편함 없이 이어지도록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안전 운행과 교통법규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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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마을 버스 증차 및 연장 운행…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을 '2025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시외버스의 경우 4개 권역에 39개 노선을 대상으로 84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를 131회 늘린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막차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추석 연휴 수요가 증가하는 터미널 등 교통시설 주변에 대한 택시 운행도 독려할 방침이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 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계획이다.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등 5개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발생 때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9개 국도에 대해서는 주변 14개 구간 우회도로를 소개할 예정이다.

도는 또 2개 반 66명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한다.

상황실 근무자는 교통수단별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때 신속히 대응한다.

도는 이를 위해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gits.gg.go.kr), 라디오 교통방송(OBS, 경인방송),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교통안내 전화(☎ 1688-9090) 등을 통해 도내 주요 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 길 안내, 돌발상황(교통사고, 통제구역)을 제공한다.

귀성객의 이동 편의 및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불량노면 정비와 도로표지판 및 도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하고, 도로유실 및 파손에 대비해 도-시군 긴급도로 복구 체계를 구축한다.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등에 대한 운행정보는 경기버스정보 시스템의 모바일앱(경기버스정보), 인터넷(www.gbis.go.kr), ARS(☎ 1688-8031)를 통해 제공한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발걸음에 불편함 없이 이어지도록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안전 운행과 교통법규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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