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시간내 완충”...벨킨, 25W 고속 무선충전기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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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사 벨킨이 세계 최초로 Qi2 25W 기반 고속 무선충전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이폰 최신 단말을 1시간 내 완충 가능한 빠른 충전 속도와 전력 저감이 특징이다.
신지나 벨킨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유선에 버금가는 빠른 충전속도와 대기전력 최소화, 발열 제어가 특징"이라며 "벨킨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주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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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사 벨킨이 세계 최초로 Qi2 25W 기반 고속 무선충전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이폰 최신 단말을 1시간 내 완충 가능한 빠른 충전 속도와 전력 저감이 특징이다. 벨킨은 Qi2 충전기 시장 확대를 위해 삼성전자와도 무선충전 솔루션 인증 획득을 위한 협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벨킨은 22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대 25W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25W 울트라차지 시리즈' 3종을 선보였다. 무선전력컨소시엄(WPC)에서 정한 Qi2.2 표준 기반으로 설계된 첫 무선 충전기다.
신지나 벨킨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유선에 버금가는 빠른 충전속도와 대기전력 최소화, 발열 제어가 특징”이라며 “벨킨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주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무선 충전 시장은 2024년 약 64억달러에서 2029년 16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다만 시장 경쟁 심화로 판매단가가 감소하면서 가격뿐 아니라 충전속도, 전력효율, 디자인 등 차별화 전략이 필요해졌다.
신 지사장은 “Qi2 25W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15W 제품보다 10% 판매가를 낮추고 콤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Qi2는 애플 맥세이프 기반으로 자기정렬(MPP) 방식을 도입해 충전 효율을 높인 표준 기술이다. 충전 속도를 최대 25W로 높인 차세대 Qi2.2 표준은 iOS 26, 아이폰16 플러스 이상 기종부터 지원한다.

대표 제품인 울트라차지 프로 3-in-1 마그네틱 충전 독은 스마트폰·이어폰·스마트워치를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모델이다. 아이폰16을 50%까지 충전하는데 25분이면 된다. 애플워치10도 3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존 15W 충전기보다 2배가량 빠른 속도다. 휴대성을 높인 접이식 제품과, 워치를 제외한 2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도 내놨다.
울트라차지 3종에는 벨킨이 독자 개발한 '칠부스트' 냉각 기술이 적용됐다.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제어해 빠른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3종 모두 최신 아이폰 단말을 1시간내 완충할 수 있다.
여기에 대기 전력 절감을 위해 일본 반도체 제조사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와 함께 'ZSP' 기술을 개발했다. 제로전력 스마트칩과 GaN 기술을 통해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대기 전력 소비를 0.005W 이하로 낮췄다.
벨킨은 삼성전자와 협업도 본격화한다. 삼성이 갤럭시S25 시리즈부터 Qi2 레디를 지원하면서 벨킨은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 인증을 받은 케이스와 강화필름을 출시했다. 이를 사용하면 최대 15W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신 지사장은 “삼성이 Qi2 레디 지원이 처음이다보니 초반에는 명확한 가이드가 없어 스맵 인증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의 민원(VOC)이 일부 있었다”면서도 “갤럭시Z7 폴더블 론칭에 맞춰 출시한 강화필름은 고객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 무선충전 제품에 대해서도 양사가 가능성을 열어놓고 (스맵 입증을 위한)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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