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쳰 브꾸스나"… 모스크바 홀린 K-푸드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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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쳰 브꾸스나(아주 맛있다). K-푸드가 모스크바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최근 러시아 등 CIS 권역은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한국형 편의점과 식당을 통해 K-푸드의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025년 8월까지 K-푸드의 러시아 수출액은 1억 7174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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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쳰 브꾸스나(아주 맛있다). K-푸드가 모스크바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5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에 참가해 130만 달러 규모의 MOU(업무협약) 4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는 러시아와 CIS 권역을 대표하는 식품 전문 B2B 박람회다.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비즈니스 채널로 꼽힌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32개국 1103개 글로벌 식품기업이 참가해 최신 식품 트렌드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러시아 등 CIS 권역은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한국형 편의점과 식당을 통해 K-푸드의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고품질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K-푸드는 라면을 비롯해 소스류, 아이스크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소비 품목이 다양화되는 추세다. 2025년 8월까지 K-푸드의 러시아 수출액은 1억 7174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라면, 음료, 과자류 등이 성장세.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aT는 국내 유망 수출업체 8개사와 지자체 1곳이 참여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관에서는 라면, 음료, 떡볶이 등 주력 수출 품목을 선보이고, 약과·유자차·컵떡볶이 시연과 시식 행사를 진행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통합한국관을 방문한 러시아 바이어 미하일은 "한국 식품은 현지 소비자 취향에 잘 맞고 품질도 뛰어나 큰 신뢰를 받고 있다"며 "라면과 음료, 간편식 제품은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아 향후 도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러시아는 유라시아의 중심이자 한국 농식품의 유망 수출시장 중 하나"라며 "현지에서 높아지고 있는 K-푸드 인기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우리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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