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SLM 이창욱,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슈퍼레이스 7 라운드 포디엄 정상!
공격적인 주행 페이스, 타이어 경쟁력 과시
노동기, 정의철 초반 사고로 레이스 포기해

21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5.615km)에서 펼쳐진 슈퍼레이스 7라운드는 결승 레이스의 시작은 물온이고 경기 중반과 마지막 순간까지도 크고 작은 사고가 펼쳐지면 단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레이스였다.
그러나 금호타이어 진영의 핵심 전력이라 할 수 있는 이창욱은 11 그리드라는 불리한 위치에서 시작한 레이스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전반에 걸쳐 강력한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그 결과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하지만 KIC의 가장 긴 직선 구간(백스트레이트) 끝에 자리한 3번 코너에서 노동기가 스핀, 장현진(서한 GP)와 충돌했다. 둘을 쫓던 정의철(서한 GP)은 이를 피할 여유 없이 곧바로 충돌, 레이스카의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장현진은 주행이 가능했지만 레이스카의 손상이 컸고, 노동기와 정의철을 그대로 코스 위에 멈춰 레이스를 마무리해야 했다. 그 사이 서한 GP의 김중군과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 준피티드 레이싱의 황진우가 상위권을 이끌었다.


덕분에 이창욱은 경기 초반이 지날 무렵 이미 상위그룹에 합류했으며 피트 스톱 상황에서는 이미 2위까지 올라오며 '경기 종반'의 승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이창욱은 급유 및 후륜 타이어 교체를 택했다.
그리고 여기서 승부가 갈렸다. 넥센타이어 진영은 지난 6라운드와 달리 이번 7라운드에서는 '내구'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타이어 교체 없이 페이스 조절을 하며 '기회'를 도모하는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 종반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실제 중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는 '마지막 순위 싸움'이 계속 펼쳐졌다. 크고 작은 충돌이 코스 곳곳에서 벌어졌고, 코스 위에는 크고 작은 데부리가 불안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창욱은 1시간 9분 14초 131의 기록으로 가장먼저 29랩을 완주하며 체커를 받았고, 그 뒤를 김중군, 최광빈 그리고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가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경기를 마친 후 이창욱은 "어쩌면 어제의 아쉬웠던 예선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팀과 금호타이어 연구소의 지원 덕분에 KIC에서의 첫 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굉장히 혼란스럽고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추월하는 내내 함께 경쟁해준 다른 선수들의 배려와 매너에 감사한 마음이며, 1위로 달리고 있던 김중군 선수 역시 같은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시즌 마지막 두 경기를 남기고 있는 슈퍼레이스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로 모든 경쟁의 '방점'을 찍는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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