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지금껏 없던 관람의 형식

남현솔 기자 2025. 9. 22.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에는 다른 곳에 없는 특별한 것이 있다.

누군가 고민을 적으면 다른 누군가가 위로를 남겨 주는 '다이어리'가 그 주인공이다.

퍼포머와 함께 호흡하고 추격하며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것도 30년간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한 전문 오르가니스트 '김희성'의 음악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축했던 마음이 뽀송뽀송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에는 다른 곳에 없는 특별한 것이 있다. 누군가 고민을 적으면 다른 누군가가 위로를 남겨 주는 '다이어리'가 그 주인공이다. 눅눅하던 빨래가 보송하게 마르는 동안,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사람들의 따듯함을 느껴 보자. 축 늘어졌던 마음이 가볍게 다시 날아오를지도.
대학로 스타시티 7층 후암씨어터│10월31일까지, 수·금요일 19:30, 토요일 14:00/ 17:00, 일요일 14:00(월·화요일 공연 없음)

지금껏 없던 관람의 형식
연극 〈슬립노모어 서울〉

공연에 착석과 입석만 있는 줄 알았다면, 이제 다르게 생각해야 할 때다. 방랑하며 보는 연극이 찾아왔다. 지정석 없이 공연장을 돌아다니며 관람하는 형식의 '이머시브 공연'으로, 1930년대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셰익스피어의 <멕베스>와 히치콕의 서스펜스가 펼쳐진다. 퍼포머와 함께 호흡하고 추격하며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매키탄 호텔│10월30일까지, 수~금요일 19:00, 토요일 14:00/ 19:00, 일요일 15:00

원 없이 누리는 오르간 연주
오르가니스트 김희성 퇴임 기념 음악회

웅장함과 섬세함을 모두 갖춘 소리로 '악기의 왕'이라 불리지만, 설치된 공연장이 많지 않아 접하기 어려웠던 오르간 연주회가 펼쳐진다. 그것도 30년간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한 전문 오르가니스트 '김희성'의 음악회다. 이번 공연에는 이화국악관현악단과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도 함께한다.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홀│10월29일 19:30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

광활한 우주와 비교한다면 인간은 먼지처럼 작고 삶은 찰나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우리가 서로를 발견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는 전시다. 13인의 동·서양 예술가가 만나 인간의 연약함과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섬세하게 조망한다. 2개의 테마 공간에서 관람객은 오감으로 전시를 경험하며 직접 참여해 볼 수도 있다.
포도뮤지엄│2026년 8월8일까지, 수~월요일 10:00~18:00(화요일 휴관)

정리 남현솔 기자

Copyright © 트래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