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 착취 생중계' BJ 7명 추가 입건…시청자도 수사

이재은 2025. 9. 22.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미성년자 성 착취물 제작 혐의로 한 인터넷 방송인(BJ)이 구속 송치된 가운데 경찰이 해당 방송에 출연했던 7명을 추가 입건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혐의로 20대 A씨 등 BJ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월 12일 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미성년자 B군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만들어 생중계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벌칙 수행 이유로 부적절한 신체접촉 혐의
후원금 보낸 280명은 방조 혐의 수사 방침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최근 미성년자 성 착취물 제작 혐의로 한 인터넷 방송인(BJ)이 구속 송치된 가운데 경찰이 해당 방송에 출연했던 7명을 추가 입건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혐의로 20대 A씨 등 BJ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월 12일 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미성년자 B군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만들어 생중계한 혐의를 받는다.

영상에는 BJ들이 벌칙을 수행한다는 이유로 B군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담긴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방송 시청자 280여명은 적게는 1원부터 많게는 1만원까지 후원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도적으로 방송을 진행한 30대 C씨를 구속 송치한 데 이어 방송에 참여한 A씨 등을 추가로 수사했다.

경찰은 A씨 등이 C씨와 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 것으로 판단, 후원금을 보낸 이들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후원금을 보낸 시청자 280여명에 대해서는 방조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