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척의 기적 재현’ 해남·진도 명량대첩축제…사흘간 18만여 명 찾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19일부터 사흘간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2025명량대첩축제에 17만8000여 명이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명량대첩축제가 호국의 현장 울돌목에서 열리는 세계적 역사문화축제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만가행렬, 우수영 들소리 등 우리 남도의 전통문화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복합한 창의적 콘텐츠로 발전시켜 세계 속의 전남관광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국정신 기리는 전남 대표 해양문화축제…‘명량해전’ 재현
1200여 명 참가 ‘출정퍼레이드’…군함 퍼레이드, 공연 풍성
(시사저널=정성환 호남본부 기자)
전남도는 19일부터 사흘간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2025명량대첩축제에 17만8000여 명이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명량대첩축제는 1597년 9월16일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물리쳐 조선을 지켜낸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는 역사문화 축제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축제는 예년과 달리 주 무대를 해남 우수영 관광지 술래마당으로 옮겨 넓고 안전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에는 해남, 진도 등 8개 시군 주민과 해군 군악대, 외국인 관광객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출정 퍼레이드와 진도 만가행렬, 판옥선 진수 퍼포먼스 및 명량해전 주제공연, 해군·해경 함정 해상퍼레이드 등이 펼쳐졌다.
주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은 해전 당시 판옥선을 재현한 초대형 무대와 첨단 디지털 기술, 배우들의 불꽃 쇼 등 액션활극으로 선보여 주목받았다.

수문장 교대식, 청소년 가요제, 트로트·케이-팝 댄스, 팔씨름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과, 약무호남제례, 오구굿, 해군 군악연주회, 진도북놀이, 남도들노래, 진도강강술래 경연 등이 선보였다.
축제 기간 매일 울돌목 바다 위에서는 해군·해경이 함께하는 대규모 해군&해경 해상 군함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최근 케이팝데몬헌터스로 인기몰인 중인 강진 한국민화박물관의 '까치호랑이, 작호도'를 활용한 굿즈 판매·체험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명량대첩축제가 호국의 현장 울돌목에서 열리는 세계적 역사문화축제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만가행렬, 우수영 들소리 등 우리 남도의 전통문화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복합한 창의적 콘텐츠로 발전시켜 세계 속의 전남관광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정권 실세→수감자’ 전락한 권성동의 운명 - 시사저널
- “밥이 X넘어가냐”…학교서 교장 머리에 식판 뒤집어엎은 학부모 - 시사저널
- 아내 “병간호 힘들다” 토로에 흉기로 살해한 前 서울대 교수 - 시사저널
- 특검 첫 현역 구속된 권성동 “李정권 정치탄압 시작…다시 돌아오겠다” - 시사저널
- ‘尹心’ 좇는 김민수, ‘당심’ 택한 장동혁?…‘김장대첩’ 서막 올랐나 - 시사저널
- “인형·사탕 사줄게”…‘70대’에 ‘불법체류자’까지 미성년자 유인 시도 - 시사저널
- [단독] 경찰, 신협중앙회장 선거 코앞에 두고 수사 착수 왜? - 시사저널
- 아파트 관리비 ‘13억’ 빼돌린 경리…본인 빚 갚고 해외여행 다녀 - 시사저널
- “한 번만 봐주세요”…돈 훔친 뒤 훈계듣자 노인 살해한 30대의 말 - 시사저널
- ‘알츠하이머병 예방’ 희망 커졌다 [윤영호의 똑똑한 헬싱]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