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영입해야겠네...개막 후 '무패패무무+5G 단 1골' 에메리 매직 '실종' 빌라, 최악의 부진

김아인 기자 2025. 9. 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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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개막 후 출발이 좋지 못하다.

빌라는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선덜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빌라는 토트넘 홋스퍼,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1982-83시즌 유러피언 컵 출전 이후 41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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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아스톤 빌라의 개막 후 출발이 좋지 못하다.


빌라는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선덜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빌라는 개막 후 5경기 3무 2패를 거두며 무승을 이어갔다.


빌라는 최근 프리미어리그의 신흥 강자로 거듭났다. 2022-23시즌만 해도 강등권 사투를 벌이던 빌라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 부임 후 다른 팀이 됐다. 세비야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세 시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주목받은 에메리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PSG), 아스널, 비야레알 등을 거쳐 빌라에 합류했다.


에메리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으로 빌라는 상승세를 탔다. 첫 시즌부터 17위에 있던 팀을 리그 7위에 올려 놓으면서 UEFA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 티켓을 땄다. 2023-24시즌에는 최고의 돌풍을 일으켰다. 빌라는 토트넘 홋스퍼,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1982-83시즌 유러피언 컵 출전 이후 41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지난 시즌도 나쁘지 않았다. 올리 왓킨스가 16골 10도움을 올리며 꾸준히 빌라에서 활약을 더해줬고, 후반기에는 마커스 래쉬포드, 마르코 아센시오를 임대로 데려와 만족스러운 경기 영향력을 더해줬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PSG를 꺾는 이변을 보여주기도 했다. 빌라는 리그 6위에 자리하며 유로파리그 티켓을 얻었고, 세 시즌 연속 유럽대항전 진출을 이뤘다.


하지만 올 시즌 최악의 출발에 갇혔다. 그간 빌라 득점을 책임지던 왓킨스가 최근 10경기 1골에 그치며 부진하고 있고, 빌라의 득점도 크게 줄었다. 개막 후 빌라는 5경기 단 1골에 그치며 20개 팀 중 가장 낮은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에메리 감독이 즐겨 쓰던 역습 패턴도 상대 팀들에게 분석당하고 있고, 레온 베일리, 제이콥 램지 등이 떠나면서 측면 공격 활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덜랜드전에서도 암울했다. 빌라는 5라운드 만에 매티 캐시가 선제골을 만들면서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전반 33분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후반 30분 동점골을 허용하했다. 결국 1-1 무승부에 그치며 또 다시 첫 승을 미뤄야 했다. 경기 후 에메리 감독은 “수비가 게을렀다”고 선수들을 질책하기도 했다.


빌라는 최근 이강인 영입설로 주목받기도 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최근 빌라의 몬치 단장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놨다. 이강인은 PSG에서 입지가 줄어들면서 많은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일단 올 시즌 팀에 남았다. 여전히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월드컵을 앞두고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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