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드보르작 콩쿠르 최연소 우승

정주원 기자(jnwn@mk.co.kr) 2025. 9. 22.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안토닌 드보르작 국제 청소년 라디오 콩쿠르 '콘체르티노 프라가'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다.

공연기획사 코코클래식과 콩쿠르 측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루돌피넘 드보르작홀에서 열린 이 대회 결선 결과 1위로 호명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안토닌 드보르작 국제 청소년 라디오 콩쿠르 ‘콘체르티노 프라가’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다.

공연기획사 코코클래식과 콩쿠르 측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루돌피넘 드보르작홀에서 열린 이 대회 결선 결과 1위로 호명됐다. 결선 무대에선 토마시 브라우너 지휘로 프라하 방송교향악단과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했다.

1위 부상으로 최대 5000유로(한화 약 820만원)의 장학금과 남부 보헤미아 페스티벌 출연 기회 등도 받는다. 올해 대회엔 유럽, 아시아, 미국에서 온 약 60명의 참가자 중 현악 및 건반 부문 4명, 관악 부문 4명이 결선에 올라 경쟁했다. 2위엔 체코의 아코디언 연주자 빅토르 스토커(16), 3위엔 불가리아 첼리스트 다린 암브레브(15)가 올랐다.

이 대회는 드보르작 프라하 페스티벌과 체코 라디오 방송국 공동 주최로, 1966년부터 매년 16세(현악 및 건반 부문) 또는 18세(관악 부문) 이하 젊은 음악가를 발굴해 왔다.

김연아는 앞서 2023년 중국 주하이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최연소 1위와 청중상, 젊은 심사위원상을 휩쓰는 등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해외 공항에서 비발디 ‘사계’를 즉흥 연주하는 유튜브 영상이 1억900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반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선 서울시향, 과천시향 등과 협연 무대를 가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59회 안토닌 드보르작 국제 청소년 라디오콩쿠르 결선에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후 관객에게 인사하는 김연아. 사진=코코클래식·(c)Petra Hajska
지난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59회 안토닌 드보르작 국제 청소년 라디오 콩쿠르 결선에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고 김연아. 사진=코코클래식·(c)Petra Hajska
최연소로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왼쪽 넷째)와 다른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코클래식·(c)Petra Hajska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