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대 끝 최현석, 최연수♥김태현 버진로드 포착…활짝 웃는 딸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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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이 딸 최연수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9월 21일 최현석의 딸 최연수는 띠동갑 연상 밴드 딕펑스 김태현과 9월 21일 결혼했다.
최연수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한 사진과 영상들 속 최현석은 딸의 손을 잡고 담담한 표정으로 버진로드를 걸어 눈길을 잡았다.
앞서 최연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전 아빠 최현석의 반대가 특히 심했다"며 12살 나이 차로 인한 극심한 결혼 반대를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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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최현석이 딸 최연수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9월 21일 최현석의 딸 최연수는 띠동갑 연상 밴드 딕펑스 김태현과 9월 21일 결혼했다.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26세다.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최연수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한 사진과 영상들 속 최현석은 딸의 손을 잡고 담담한 표정으로 버진로드를 걸어 눈길을 잡았다. 활짝 웃은 최연수의 미소와 하객들의 뜨거운 축하도 시선을 끌었다.
앞서 최연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전 아빠 최현석의 반대가 특히 심했다"며 12살 나이 차로 인한 극심한 결혼 반대를 고백한 바 있다.
부부는 식전 영상을 통해서도 "우리는 참 오래 돌아왔지. 서로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 얼마나 많이 울고 웃고 버텨왔는지" "그 긴 시간동안 흔들리지 않고 내 옆을 지켜줘서 고마워요"라며 고된 시간을 지나 결실을 맺게 됐다 밝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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