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사제 총기 1백정·실탄 2만발 시중 유통 추정”

장나래 기자 2025. 9. 22.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지난 대선에서 제기된 이재명 대통령 암살·저격설 경찰 수사와 관련해 "사제 총기 1백여정과 실탄 2만발 이상이 시중에 유통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경기용 실탄의 정확한 수량과 행방을 즉각 공개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은 지난 대선 당시 제기됐던 이재명 대통령 암살 및 저격설과 관련해 기획수사를 진행해 불법 총기 제작에 가담한 이들과 구매자들을 검거했다"며 "검거 후 조사과정에서 경기용 실탄이 대량으로 압수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지난 대선에서 제기된 이재명 대통령 암살·저격설 경찰 수사와 관련해 “사제 총기 1백여정과 실탄 2만발 이상이 시중에 유통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경기용 실탄의 정확한 수량과 행방을 즉각 공개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은 지난 대선 당시 제기됐던 이재명 대통령 암살 및 저격설과 관련해 기획수사를 진행해 불법 총기 제작에 가담한 이들과 구매자들을 검거했다”며 “검거 후 조사과정에서 경기용 실탄이 대량으로 압수됐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이어 “경찰은 지난 8월29일 혐의자를 인지하고 특정인 압수수색을 벌여, 개인 차량 내부에서 200여발, 자택에서 200여발을 추가로 압수했다”며 “경찰은 혐의자 ㄱ씨가 전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ㄴ씨와 공모해 불법적으로 사제총기 유통업자에게 실탄 3만발을 제공해왔다고 판단해 수사 중 3만발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보에 따르면, 사제 1백여정과 실탄 2만발 이상이 시중에 유통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누구의 손에 들어가 있는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알지 못한다”며 “22구경 실탄은 소구경·저반동 탄약이지만, 결코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접적으로 위협받고 있음에도, 정부는 왜 국민에게 알리지 않고 있는 것인가. 혹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 이미지가 실추될까 두려워 알리지 않고 있는 것이냐”라며 “3만발이면 군부대 중대 단위가 무장하고도 남을 분량이다. 만약 이 실탄이 범죄 조직이나 테러 세력의 손에 들어간다면, 우리는 상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한 참사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진 의원은 정부에 경찰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경기용 실탄의 정확한 수량과 행방을 즉각 공개하고, 조사결과를 언제 어떻게 보고 받았고, 상급기관에 어디까지 보고했는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사격연맹과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대한 전방위 조사를 요구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