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생일 맞이 1억 기부…"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김지호 2025. 9. 22.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취약계층 아동 식사 비용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2일 "박진영이 아동 식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스 클럽' 정회원이다.

박진영의 이번 후원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하는 데 쓰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지호기자]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취약계층 아동 식사 비용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선행을 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2일 "박진영이 아동 식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스 클럽' 정회원이다.

박진영은 "많은 팬 분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계속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간 보내 주신 큰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일에 조금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영의 이번 후원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하는 데 쓰인다. 돌봄 공백이나 결식 위기에 처한 아동 가정에 특별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영은 지난 2023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금으로 3,000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 4월에는 미얀마 지진 피해 아동·가족을 위해 3,000만 원을 나눴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6월 tvN '미지의 서울'에서 이호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 차기작 JTBC '샤이닝'을 촬영하고 있다. tvN 새 주말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주연으로도 캐스팅됐다.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