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FC 홈에서 첫 득점…MLS 3경기 연속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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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FC(LAFC)의 '간판 스타' 손흥민(33)이 홈 팬들 앞에서 첫 골이자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3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
LAFC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 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MLS 데뷔 이후 원정에서만 5골 1도움을 올렸던 손흥민은 자신의 두 번째 홈 경기에서 전반에만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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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6분 부앙가 동점골 도움·48분 역전골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newsis/20250922113245229ufkf.jpg)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로스앤젤레스FC(LAFC)의 '간판 스타' 손흥민(33)이 홈 팬들 앞에서 첫 골이자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3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
LAFC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 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46분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확한 패스로 데니스 부앙가의 동점골을 도왔다.
MLS 진출 후 두 번째 어시스트이자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다.
이어 2분 뒤에는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이 때린 슈팅은 솔트레이크의 왼쪽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시즌 6호골.
지난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에서 전반전 킥오프 53초 만에 벼락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18일 솔트레이크전에선 미국 진출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어 이날 솔트레이크와의 리턴 매치에서 또 골망을 가르며 MLS 데뷔 이후 첫 3경기 연속골을 맛봤다.
LAFC 입단 후 홈 팬들 앞에서 성공한 첫 득점포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지난 1일 홈 데뷔전에서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골대 불운으로 득점에 실패했고, 팀도 1-2로 역전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MLS 데뷔 이후 원정에서만 5골 1도움을 올렸던 손흥민은 자신의 두 번째 홈 경기에서 전반에만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한편 LAFC는 손흥민의 활약으로 솔트레이크에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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