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英, 건설·에너지·금융 협력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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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한국은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 청정에너지 솔루션 발전, 금융 서비스 강화, 문화 교류 촉진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수 있습니다."
위어 대리대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한국과 영국이 직면한 공통 과제를 언급하며, 신흥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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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글로벌 비즈포럼 8기
9월 17일부터 14주 동안 진행
글로벌 전략·리더의 역할 탐구
![게러스 위어 주한 영국 대리대사가 지난 1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헤럴드미디어그룹 주최로 열린 글로벌 비즈 포럼(GBF) 제8기 개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ned/20250922112040178ijlu.jpg)
“영국과 한국은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 청정에너지 솔루션 발전, 금융 서비스 강화, 문화 교류 촉진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수 있습니다.”
게러스 위어(Gareth Weir) 주한 영국 대리대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헤럴드미디어그룹이 주최한 글로벌 비즈 포럼(GBF) 제8기 개강식 축사에서 “양국은 이 여정에서 자연스러운 파트너”라며 이같이 말했다. 위어 대리대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한국과 영국이 직면한 공통 과제를 언급하며, 신흥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단기적 혼란 때문만이 아니라, 세계 경제를 재편하는 구조적 변화 때문에도 새로운 파트너십이 요구된다”며 “경제적 불확실성, 기후 대응, 급격한 기술 변화라는 불안정한 시대를 헤쳐 나가는 지금,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국가들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위어 대리대사는 한국과 영국을 “자연스러운 동맹”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도 양국은 무역, 투자, 안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심화를 인정하며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며 “우리는 미래를 향해 확고히 나아가는 방식으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어 대리대사는 또 문화와 스포츠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지속적인 인적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BIG: Designing the Future(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 기업인과 CEO들이 장기적 혁신·회복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올해 말까지 29개국 외교관과 16명의 분야별 연사가 참여한다. 미래 담론에 초점을 맞춘 이번 과정에는 ▷이광형 KAIST 총장 -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 확장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 생성형 AI 의 새로운 지평 ▷사토 요이치 틱톡 아시아·태평양 운영 총괄 - 숏폼을 통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전략 ▷정호승 시인 - 리더의 삶과 철학 등 강연이 준비됐다.
GBF는 지난 1기부터 7기까지 총 620명의 국내외 CEO와 정책 리더가 함께하며 ‘대한민국 대표 최고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강연 프로그램이 아니라, 각국 대사와 정부 고위 인사, 글로벌 혁신가들이 직접 참여해 지식 공유와 전략적 네트워킹이 결합한 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매 기수 90여 명의 CEO들이 모여 실제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기도 했다. 또한 각국 대사와의 네트워킹, 문화공연, 워크숍 등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지식과 교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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