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에 온라인 예약했는데…"밤낮없냐? 오지 마" 메시지 보낸 횟집 사장

소봄이 기자 2025. 9. 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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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온라인으로 횟집에 예약했다가 퇴짜맞았다는 사연에 누리꾼들이 공분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밤늦게 예약했다고 면박 주는 횟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원글을 작성한 A 씨는 "삼척 횟집 클스"라며 강원도 삼척의 한 횟집에 온라인 예약을 시도했다가 사장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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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늦은 밤 온라인으로 횟집에 예약했다가 퇴짜맞았다는 사연에 누리꾼들이 공분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밤늦게 예약했다고 면박 주는 횟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원글을 작성한 A 씨는 "삼척 횟집 클스"라며 강원도 삼척의 한 횟집에 온라인 예약을 시도했다가 사장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 씨는 해당 식당 이용 시간을 지난 19일 오후 12시로 예약했다. 예약한 메뉴는 '대게+모둠회 세트' 2인 기준 18만 9000원어치다.

A 씨가 예약을 시도한 시각은 자정이 지난 0시 4분이었다. 약 8분 뒤 그는 '예약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사장은 예약 불가 사유에 "오지 마세요. 밤낮이 없어요?"라고 적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이에 대해 A 씨는 "애초에 온라인 예약 받는 게 24시간 편하게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니냐? 가게 전화나 사장한테 직접 연락하는 거면 당연히 낮에 한다"라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밤늦게 예약했다고 저따위로 말하는 사장 인성 봐라. 기분 좋게 맛있는 거 먹으려고 했다가 마음에 상처만 입었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배가 불렀네. 돈 벌기 싫은가 보다", "온라인 예약은 새벽에도 하는 거 아닌가", "그러면 밤에 예약 알림을 꺼두든지 휴대전화를 꺼놔야지", "새벽 예약 건은 아침에 처리하면 되지", "전화도 아니고 왜 저러냐? 온라인 예약을 몇 시에 하든 뭔 상관이냐", "인터넷 예약도 사장님 불편하지 않게 9시에서 18시 사이에 해야 하냐?", "무서워서 못 가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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