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전복산업 위기 극복 대응방안 촉구

대성수 2025. 9.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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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생산량 조절과 학교급식 활용 등 실질적인 대응 촉구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이 요구됐다.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지난 1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복 산업은 오랜 경기침체와 출하가격 하락으로 인해 양식어가의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다"면서 "생산은 꾸준하지만 소비가 부진해 가격 하락이 장기화될 수 있고, 이 때문에 일부 어가는 자발적으로 가두리 시설을 줄이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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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은 늘고 소비는 줄어…가두리 시설 감축과 학교급식 활용으로 소비 확대해야”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복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생산량 조절과 학교급식 활용 등 실질적인 대응 촉구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이 요구됐다.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지난 1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복 산업은 오랜 경기침체와 출하가격 하락으로 인해 양식어가의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다”면서 “생산은 꾸준하지만 소비가 부진해 가격 하락이 장기화될 수 있고, 이 때문에 일부 어가는 자발적으로 가두리 시설을 줄이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도정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이 부의장은 또 전라남도 차원의 ‘전복 가두리 감축 5개년 계획’과 전복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적극 활용해 전복 산업의 소비를 늘리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개발원의 항공 촬영 분석 자료를 근거로 “전남 전체 전복 가두리 106만여 칸 중 약 18.%에 해당하는 20만 칸을 단계적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간 4만 칸 감축을 목표로 도비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전복 산업의 안정을 위해 가두리 철거와 어업인 지원 운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두리 감축 5개년 계획’을 마련해 가두리 감축을 체계화하고, 전복 전처리 시스템 구축과 감축 지원 예산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악=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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