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시장기 파크골프대회 성료...생활체육의 새로운 가능성 열어

권정식 2025. 9.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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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육회는 지난 17, 18일 이틀간 서울 상암 파크골프장에서펼쳐진 제7회 서울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송파구의 종합우승 속에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파크골프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23개구 협회 활성화 △전용구장 확충 △청소년 참여 확대 △동절기 파크골프장 휴장기 국제교류를 통한 파크골프 경쟁력 강화라는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협회의 리더십과 시민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파크골프가 서울의 대표 생활체육 문화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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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 18일 상암파크골프장서 700여명 참여 속에 뜨거운 열전 펼쳐
이영우 서울시협회장, "생활체육 선두주자 파크골프의 가치와 철학 소중"
제7회 서울시장기 파크골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송파구협회 선수단이 우승기와 상금 표지판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서울시파크골프협회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서울시 체육회는 지난 17, 18일 이틀간 서울 상암 파크골프장에서펼쳐진 제7회 서울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송파구의 종합우승 속에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이은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약 700여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끈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우정과 기량을 겨루며 국내 중장년층의 최애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의 저력과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틀 내내 대회장을 지킨 이영우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은 선수단과 임원진을 격려하면서 "비가 내려도 멈추지 않는 것이 파크골프의 정신"이라며 생활체육으로서 파크골프의 가치와 철학을 강조했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파크골프 인구 100만명 시대와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파크골프가 서울시민의 건강과 세대간 소통을 이어주는 미래형 스포츠 종목임에도 동호인수에 비해 경기장 시설이 부족하다"고 인프라 확충의 절실함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시체육회는 파크골프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시민들에게는 파크골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영우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이 송파구협회 선수에게 우승기를 전달하고 있다.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회장은 격려사에서 "서울 지역 파크골프장의 부족한 실정과 오세훈 시장의 파크골프장 신설 약속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서울지역 파크골프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 파크골프 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대회의 전국적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파크골프협회 자문위원인 유범진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학교체육 연계와 부모, 조부모 세대와 함께하는 가족스포츠로의 자리매김과 소년체전 전국체전의 시범종목 채택 추진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편의성 덕분에 최근 몇 년간 생활체육의 핵심 종목으로 떠올랐다. 특히 여성 선수들의 두각은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다양성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장면이었다.

서울시파크골프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23개구 협회 활성화 △전용구장 확충 △청소년 참여 확대 △동절기 파크골프장 휴장기 국제교류를 통한 파크골프 경쟁력 강화라는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협회의 리더십과 시민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파크골프가 서울의 대표 생활체육 문화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7회 서울시장기 파크골프대회 전적

▲종합 순위

우승=송파 준우승=광진 3위=관악 4위=동작 5위= 강남

▲단체전

남자 1위=석용배 이현걸(이상 송파) 2위=강완식 이준석(이상 강남) 3위=신건수 백종기(이상 노원) 4위=윤문중 유기춘(이상 동작) 5위=김학수 이정호(이상 광진)

여자 1위=최연숙 편선영(이상 관악) 2위=정명옥 이화자(이상 광진) 3위=정숙자 임경숙(이상 영등포) 4위=이순화 이강심(이상 동대문) 5위=이명숙 조경희(금천)

▲개인전

남자 1위=최신국(동작) 2위=배민철(동대문) 3위=정옥화(구로) 4위=김영석(구로) 5위=제구생(동작)

여자 1위=윤은숙(양천) 2위=김춘자(송파) 3위=강현주(금천) 4위=장순임(광진) 5위=김금미(금천)

대회 전 참가 선수들이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식을 하고 있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이 파크골프 발전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일 서울시파크골프협회 심판위원장, 강태선 회장, 최기석 동대문파크골프협회장. 사진=서울시파크골프협회 제공
이영우(왼쪽에서 두번째)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이 서울시 각구협회장들과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엄지척을 하고 있다. 
이영우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이 개막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권정식 jskwo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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