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승민, 1억 기부…"아이들이 마음의 짐 놓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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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생일맞이 기부를 실천했다.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2일 승민의 후원 소식을 전했다.
"승민이 이날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승민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셀레브레이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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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생일맞이 기부를 실천했다.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2일 승민의 후원 소식을 전했다. "승민이 이날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재원으로 쓰인다. 긴급 생계비 및 생활 안정, 자립 지원, 각종 학습 지원비 등에 사용된다.
승민은 "어린 나이에 가족 위해 버텨야 하는 아이들이 잠시라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생일에 초록우산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주변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도 동참했다. 스트레이 키즈로서 지난 4월 울산 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를 위해 8억 원을 쾌척했다.
한편 승민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셀레브레이트'를 연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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