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스, 우사인 볼트만이 달성했던 200m 이 기록과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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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스프린터인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예상대로 지난 21일 막을 내린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200m 종목에서 세계 신기록은 나오지 않았다.
볼트는 세계선수권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포츠 브랜드 행사에서 "아직 내 기록이 깨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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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은 12년 만에 여자 단거리 3관왕

역대 최고 스프린터인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예상대로 지난 21일 막을 내린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200m 종목에서 세계 신기록은 나오지 않았다.
볼트는 세계선수권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포츠 브랜드 행사에서 "아직 내 기록이 깨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한 바 있다. 그는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100m(9초 58)와 200m(19초 19)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남자 100m 역대 1~3위, 200m 1~3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우사인 볼트만이 달성했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4연패와 동일한(타이) 기록이 수립됐다. 주인공은 노아 라일스(28·미국).
그는 19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200m 결선에서 19초 52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라일스는 2019년 도하, 2022년 유진, 2023년 부다페스트에 이어 4회 연속 남자 200m 챔피언에 올랐다.
이는 '황제' 볼트가 2009년 베를린, 2011년 대구, 2013년 모스크바, 2015년 베이징에서 세운 이 종목 최다 연속 우승 기록과 타이다. 라일스는 결승선을 통과한 뒤 손가락 4개를 펴며 '4연패'를 자축했다.

한편 멀리사 제퍼슨(24·미국)은 여자 100m(10초61), 200m(21초68) 정상에 이어 여자 400m 계주에서도 우승해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3관왕에 올랐다. 또 12년 만에 세계선수권 여자 단거리 트레블(100·200·400m 계주 우승)을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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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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