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예뻐서”…안산 아파트서 초등생 끌고 가려한 60대 체포

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2025. 9.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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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을 강제로 끌고 가려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22일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6시5분경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귀가 중이던 초등학교 5학년 B군의 팔을 강제로 잡아당기며 "함께 가자"고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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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팔 잡아당겨…주민들이 제지
60대, 경찰 조사서 “술 취해 기억 안나”

(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연합뉴스

경기도 안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을 강제로 끌고 가려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22일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6시5분경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귀가 중이던 초등학교 5학년 B군의 팔을 강제로 잡아당기며 "함께 가자"고 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A씨를 제지했고, B군은 귀가 후 부모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B군 부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여 만에 주거지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예뻐서 그랬다"며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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