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시즌 프로농구, DB손해보험 2년 연속 오피셜 스폰서 확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KBL은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를 ‘DB손해보험’으로 확정했다.
KBL과 DB손해보험은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프로농구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DB손해보험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가 됐다.
이번 오피셜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DB손해보험은 24초 계시기, 코트 플로어 및 A보드 광고 노출 등의 권리를 갖게 됐다. 또한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의 명칭사용권도 주어진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KBL이 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리그가 될 수 있도록 2025-2026시즌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그뿐만 아니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어린 선수들이 훌륭한 프로농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KBL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 이어 2025-2026시즌도 DB손해보험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DB손해보험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팬들이 더 재밌는 프로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그룹이다. 2005년부터 매년 KPGA 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원주 DB 프로미 농구단을 운영하는 등 스포츠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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