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페블비치에서 공동 5위로 '시즌 4번째 톱5'…최경주 38위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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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53)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양용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8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양용은처럼 마지막 날 공동 7위로 출발한 배런은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솎아내면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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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양용은(53)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양용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8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앞서 이틀간 공동 9위, 공동 7위로 완만하게 상승세를 탄 양용은은 사흘 최종합계 공동 5위(8언더파 208타)에 올랐다.
양용은은 2025시즌 4번째 톱5인 동시에 톱10 성적이다.
3월 호그 클래식 단독 4위, 5월 인스페러티 인비테이셔널 공동 4위, 그리고 5월 리전스 트래디션 단독 3위로 마쳤다.
최경주(55)는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고, 공동 38위(1오버파 217타)로 9계단 상승했다.
더그 배런(56·미국)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내 2위 비제이 싱(피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양용은처럼 마지막 날 공동 7위로 출발한 배런은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솎아내면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작년 리전스 트래디션 우승에 이은 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4승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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