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장관, 취임 후 첫 중동행…사우디서 방산 협력 논의

2025. 9. 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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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압둘라 빈 반다르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과 회담했다고 국방부가 오늘(22일) 전했습니다.

특히, 안 장관은 대한민국 국방부와 사우디 국가방위부 간 인적교류 및 군사교육 등 상호신뢰와 협력 확대를 제의했고, 압둘라 장관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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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과 회담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압둘라 빈 반다르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과 회담했다고 국방부가 오늘(22일) 전했습니다.

사우디 국가방위부는 국방부 외의 정부 조직으로, 왕실과 이슬람 성지 보호, 유전지대 방호 임무를 수행하며, 병력은 사우디군 전체의 50% 수준인 약 13만명입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사우디 국방부와 국방·방산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사우디 국가방위부까지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안 장관은 "취임 후 중동지역 첫 방문국으로 사우디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국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이자, 한국은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협력국으로서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압둘라 장관은 안 장관의 사우디 방문을 환영하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안 장관은 대한민국 국방부와 사우디 국가방위부 간 인적교류 및 군사교육 등 상호신뢰와 협력 확대를 제의했고, 압둘라 장관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호응했습니다.

안 장관은 아울러 K-방산의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양국 간 호혜적인 방산 협력을 적극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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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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