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음식박람회·마리나셰프챌린지 26일 동시 개막

권기정 기자 2025. 9. 22. 09: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26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2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와 제8회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2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고 선수 490여명, 관람객 3만5000여명이 함께 한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딜리셔스 부산’을 주제로 미식 도시 부산의 음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세계 미식 흐름을 체험하는 행사다.

미쉐린 가이드 식당의 요리사가 참여하는 ‘미쉐린 팝업 존’,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개관을 기념한 ‘베트남 특별관’, 부산 향토 음식을 직접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관’ 등이 운영된다.

올해는 이탈리아의 미쉐린 별 한 개 식당 요리사와 부산의 미쉐린 별 한 개 식당 요리사가 협업해 이탈리아 전통 요리와 프랑스식 파이 요리를 선보인다.

부산의 대표 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딜리셔스 부산 존’, 지역 유명 빵집과 커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빵집 & 카페테리아 존’도 운영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는 ‘최고의 셰프에게 도전하라’를 주제로 국내외 조리사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조리학과 학생과 일반인, 외국인 조리사 48명 등 모두 490여명이 실력을 겨룬다.

K-푸드 페스티벌 경연에서는 연어의 자투리 부위를 활용한 친환경적 연어 요리 실시간 경연과 전통 음식의 정갈함을 보여주는 ‘한식 한 상 차림’ 전시 경연도 열린다.

세계조리사연맹 인준을 받은 이번 대회는 스위스,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몽골, 네팔,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 심사위원을 초청해 신뢰도를 높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미식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국제적 미식도시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