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53%…삼권분립 논란 속 2주 연속 하락[리얼미터]

이종현 기자 2025. 9. 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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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하며 53%까지 내려왔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3.0%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5%p 하락했다.

정당지지도 조사는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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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열린 청년 스타트업 상상콘서트에서 메모하고 있다./뉴스1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하며 53%까지 내려왔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3.0%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5%p 하락했다. 2주 연속 하락이다.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3.6%로 전주 대비 2.6%p 올랐다.

리얼미터는 “삼권분립 침해 논란과 특검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등 정치적 이슈가 민생 정책의 효과를 상쇄하며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지지율이 48.8%로 5.8%p 하락했고, 대전·세종·충청(2.9%p↓), 인천·경기(2.4%p↓), 대구·경북(1.8%p↓)에서도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49.6%(5.1%p↓), 50대 64.5%(3.2%p↓), 20대 36.6%(3.2%p↓) 등에서 하락세가 확인됐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2%, 국민의힘이 38.6%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0.1%p 내렸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2.2%p 올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8.4%p에서 5.6%p로 줄었다. 정당지지도 조사는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대법원장 사퇴 압박 공세가 과도한 정치 공세로 인식되며 진보층과 학생층 일부가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사법부 흔들기에 반발한 진보층, 20대, 학생 등을 일부 흡수하며 지지율 상승을 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대에서 50.1%로 9.0%p 올랐으며, 30대 지지율도 35.1%로 전주 대비 2.0%p 올랐다. 직업별로는 학생들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61.1%로 전주 대비 26.7%p 상승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3%,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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