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고통"…'시뻘건 눈' 이동건, 1% 희귀병 진단

신초롱 기자 2025. 9. 22.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동건이 우리나라 인구 1%만 걸린다는 희귀병 진단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21일 공개된 SBS '미운우리새끼' 예고편에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이동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의사는 "지금의 증상을 종합해 봤을 때 우리나라 인구의 1% 정도만 발생하는 희귀병이다"라고 진단했다.

한편 1980년 7월생인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지난 2017년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으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우리나라 인구 1%만 걸린다는 희귀병 진단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21일 공개된 SBS '미운우리새끼' 예고편에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이동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이 뻘겋게 충혈된 채 병원을 찾은 이동건에게 의사는 "여러 번 재발하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건은 "한 달에 무조건 한 번 정도"라고 했고, 의사는 "이 증상은 심상치 않은 거다"라고 말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갈무리)

이동건은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도 한두 번 있었고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다. 승모근 조금 아래쪽. 숨만 쉬어도 찌르는 듯하다"라며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의사는 "지금의 증상을 종합해 봤을 때 우리나라 인구의 1% 정도만 발생하는 희귀병이다"라고 진단했다.

한편 1980년 7월생인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지난 2017년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으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지난 4월에는 제주 애월에 샌드위치 전문점을 오픈했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