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아칸소 챔피언십, 공식대회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총상금 200만달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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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300만달러, 우승상금 45만달러를 놓고 사흘간 3라운드(54홀)로 경쟁할 예정이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이 기상 악화로 인해 1라운드(18홀)로 마무리되었다.
LPGA는 22일(한국시간) "대회 주최사가 경기가 취소됨에 따른 의무 상금 50%를 초과하는 200만달러를 대회 상금으로 지급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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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총상금 300만달러, 우승상금 45만달러를 놓고 사흘간 3라운드(54홀)로 경쟁할 예정이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이 기상 악화로 인해 1라운드(18홀)로 마무리되었다.
이에 따라 공식 대회로 인정받지 못한다.
LPGA는 22일(한국시간) "대회 주최사가 경기가 취소됨에 따른 의무 상금 50%를 초과하는 200만달러를 대회 상금으로 지급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LPGA는 "금요일 진행한 18홀 결과에 따라 표준 LPGA 상금 배분 방식에 따라 150만달러(원래 상금의 50%)가 상위 65위(타이 포함)에게 분배되며, 나머지 50만달러는 출전선수 144명 전원에게 균등하게 분배되어 각 선수는 3,500달러씩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18홀 결과, 가쓰 미나미(일본)와 세라 슈멜젤(미국)이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이소미가 공동 3위로 가장 좋은 스코어를 써냈다.
또한 3언더파 공동 45위까지가 상위 65명에 들며, 2언더파는 공동 66위다. 김효주, 유해란, 김아림, 김세영, 최혜진 등이 공동 45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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