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실수에 쯔양 정색 “잘하자?” 동생 파트리샤에 밥그릇 뺏길 위기(어튈라)[어제TV]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조나단이 여동생이자 방송인 파트리샤에게 밥그릇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9월 21일 첫 방송된 ENA, NXT, 코미디TV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 1회에서는 김대호, 쯔양, 안재현, 조나단의 맛집 투어가 시작됐다.
이날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김대호의 오랜 단골집에서 네 멤버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먼저 모인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은 "세 명은 알고 있었는데 네 번째 분은 (누군지) 안 알려주시더라"며 제작진이 꽁꽁 감춘 제4의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때 마침 마지막 멤버 쯔양이 "내가 진짜 좋아하는 덴데?"라고 반색하며 김대호의 단골집에 입성했고, 쯔양의 얼굴을 확인한 세 멤버는 화들짝 놀라 입을 틀어막았다. 조나단은 쯔양과 인사를 나누자마자 "저희 모임에 교수님 느낌으로 오신 거냐"로 묻기도.
쯔양의 합류로 김대호가 미리 주문해놓은 부추꾸미 4인분은 금세 줄어들었다. 차원이 다른 속도로 먹는 쯔양을 향해 김대호가 "(하루에) 몇 끼 먹냐"고 묻자 쯔양은 "끼니라는 게 잘 없다. 그냥 하루종일 먹는다"고 답했다. 김대호는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너무 부럽다. 사실 먹는 낙이 크잖나. 배부르면 더 먹고 싶은데 못 먹는다"고 토로했다.
쯔양은 조나단의 "인간들이 따라할 수 있는 팁으로 빨리 배가 안 불러지는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기준이 너무 다르다. 보통 천천히 먹으면 배부르다고 하는데 전 천천히 먹으면 오히려 더 소화가 빠르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관심은 모두 쯔양에게 집중됐다. 이를 캐치한 김대호는 "너무 웃긴 게 뭔지 아냐. 우리 셋은 서로에 대해 궁금하지 않다"면서 예의상 안재현에게 "너 어떻게 지내니 요즘에"라고 물었고 안재현은 "똑같다. 야식 먹고"라고 심드렁하게 답했다. 조나단 역시 야식 먹고 바로 자곤 한다며, 여동생 파트리샤와의 사이를 묻자 "그 친구(?)랑 잘 지내고 있다"고 마찬가지로 심드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맛집 사장님의 릴레이 추천에 따라 인생 맛집을 찾아다니는 프로그램. 네 멤버는 김대호 단골집 사장님에게 인생 맛집을 물었고 사장님은 아들이 군 입대 했을 때 자주 먹던 추천의 한 숯불 오리 구이집을 추천했다. 해당 집은 지도에도 잘 안 보이는 곳으로 아는 사람만 가는 맛집이었으며, 쯔양도 들어본 적 있는 꼭 가보고 싶던 곳이었다.
일주일 뒤 도착한 오리 구이집, 사장님은 촬영 얘기를 꺼내자 "우리 이런 거 안 하는데"라며 난처한 웃음으로 거절을 대신했으나 안재현이 "저희 프로그램 취지가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맛집에 가서 맛도 보고 그때의 추억을 공유도 하는 거"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하자 촬영을 허락해줬다. 사장님은 안재현의 "오늘 첫 촬영"이라는 말에 "까이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번 맛집 투어에는 사장님을 위한 상품도 걸려 있었다. 최고 맛집을 추천해주신 사장님을 위한 순금 1돈 돼지 트로피였다. 네 멤버는 순금 돼지 트로피의 주인을 찾기 위해 생오리와 양념오리를 먹은 뒤 오리 구이집 사장님이 추천해준 근처 45년 전통 막국수집으로 바로 이동했다. 처음엔 가까운 거리에 기뻐했으나 감대호는 막상 식당에 도착해보니 주차장이 차 댈 곳도 없이 꽉 차 있자 "이건 사고다. 차가 너무 많다"며 경악했다. 하지만 이들의 섭외는 생각보다 수월하게 이루어져 모두를 안도하게 만들었다.
이곳에서도 배불리 먹은 네 멤버는 막국수 사장님의 인생 맛집을 물었고 사장님은 충청남도 예산의 막창집을 추천했다. 강원도 춘천에서 충청남도 예산까지 즉석에서 내비게이션을 찍어보니 약 230㎞로 4시간이 소요됐다. 조나단은 "사장님 다시 생각해보라"고 설득을 시도했으나 사장님은 "진짜 인생 맛집"이라며 그 맛을 극찬했다.
결국 차에 올라 충청남도 예산으로 향하게 된 이들. 라스트 오더 직전에 돼지 막창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사장님의 환영을 받으며 식당에 입장했고 멀리 온 게 후회 안 되는 맛에 "서울 가면 생각날 거 같다", "섭외 실패의 순간만 닥치지 않으면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마냥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전골에 넣고 끓이던 라면 사리를 조나단이 뒤적이며 끊겼다. "아?"라며 멈칫하는 쯔양에 안재현은 "잠깐 (녹화) 끊을까?"라고 장난스레 물었고 쯔양은 국물이 잘 배도록 넓게 펼쳐놓아야 한다는 자신의 라면 철학을 공유했다.
이후 조나단이 밥이 눌어붙기도 전에 볶음밥을 먹으려고 하자 이번엔 쯔양뿐 아니라 김대호까지 정색을 했다. 안재현이 "나 잠깐 나갔다 오겠다. 셋이 얘기 좀 나누고 있으라"고 발을 빼는 가운데 김대호는 "이런 게 자꾸 반복되면 함께하기가 쉽지 않다"며 하차 협박을 가했다. 이어진 상황극에서 쯔양은 조나단에게 "잘하자?"라고 말했고 김대호는 "다음주부터 파트리샤가 나오게 됐다"고 덧붙여 모두의 웃음을 빵 터뜨렸다.
한편 사장님은 충청남도 서산 부석면에 위치한 흑콩국수집을 추천해줬으며, 이날의 순금 돼지 트로피의 주인공은 막창집을 추천해준 막국수 사장님이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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