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시뻘게진 이동건, 1% 희귀병 진단…"송곳으로 찌르는 느낌"

김소영 기자 2025. 9. 22. 0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동건(45)이 희귀병을 진단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다음주 예고편에선 알 수 없는 고통에 병원을 찾은 이동건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에 새빨간 눈으로 등장한 이동건은 의사에게 "한 달에 한 번씩 무조건 발병한다.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도 한두 번 있다. 승모근 아래쪽을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을 받았다. 숨만 쉬어도 찌르는 느낌"이라고 호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빨개진 눈으로 병원을 찾은 이동건이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동건(45)이 희귀병을 진단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다음주 예고편에선 알 수 없는 고통에 병원을 찾은 이동건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에 새빨간 눈으로 등장한 이동건은 의사에게 "한 달에 한 번씩 무조건 발병한다.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도 한두 번 있다. 승모근 아래쪽을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을 받았다. 숨만 쉬어도 찌르는 느낌"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의사는 "심상치 않다. 지금 증상으로 종합해 볼 때 우리나라 국민의 1%가 앓고 있는 희귀병"이라고 진단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동건은 물론 이동건 어머니도 표정을 굳혔다.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 로아를 품에 안았으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로아 양육은 조윤희가 맡고 있다.

이동건은 지난 5월 16세 연하 강해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지인들에게 "행복하다"는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