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레전드' 요기 베라 사망[오늘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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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명언을 남긴 미국 야구계 전설 요기 베라가 2015년 9월22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뉴욕 양키스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요기 베라는 1946년 미국 메이저 리그 무대 데뷔 후 2년 동안 포수와 외야수를 겸직했다.
신인 시절을 보내던 요기 베라는 1949년부터 주전 포수 자리에 오르며 12년 동안 뉴욕 양키스 황금시대를 연 일등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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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베라는 주전 포수에 오른 1949년부터 1953년까지 5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이었다. 그는 1951년, 1954년, 1955년 세 차례에 걸쳐 MVP를 수상했다. 그는 당시 LA다저스 로이 캄파넬라와 함께 당대 최고 포수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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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양키스 라이벌 구단 뉴욕 메츠로 자리를 옮긴 요기 베라는 코치로 일했고 1972년 감독직에 올랐다. 1973년 시즌 중반 뉴욕 메츠가 꼴찌를 기록할 때 시즌이 끝난 것인지를 물어보는 기자 질문에 그는 전설적인 명언을 남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당시 메츠는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지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상대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이 일로 요기 베라는 1975년 시즌 도중 8월에 경질돼 다시 뉴욕 양키스로 돌아왔다.
1976년 양키스 코치로 부임한 요기 베라는 1984년 감독 승격했지만 구단주의 변덕으로 2년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난다. 이후 그는 1986년~1989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코치를 마지막으로 지도자 생활도 은퇴한다.
요기 베라는 선수 시절 메이저 리그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는 통산 358홈런(포수로서 출전하여 기록한 306개 홈런), 1,480타점 성적을 남겼다. 그의 등번호 8번은 양키스 구단으로부터 영구 결번됐으며 1972년 85.61% 득표율로 미국 뉴욕주 쿠퍼스 타운에 있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미국 야구계 전설이 된 요기 베라는 2015년 9월22일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칼드웰에 있는 주택에서 수면 중 노환으로 별세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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