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비쿠폰 스미싱 주의!..."URL 있으면 100% 사기"

이지은 2025. 9. 2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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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시작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지급과 함께 스미싱 시도도 활개를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회사의 소비쿠폰 안내에는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 URL이 없다는 점,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소비쿠폰 신청 방법을 알려준다거나,

접수가 잘 됐는지 확인하라면서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메시지들.

모두 1차 소비쿠폰 때 등장한 스미싱 문자입니다.

이러한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URL)를 잘못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회사가 발송하는 소비쿠폰 안내 문자에는 어떠한 URL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URL이 들어있는 소비쿠폰 관련 문자는 100% 사기로 보고 절대로 눌러서는 안 됩니다.

가짜 금융기관 웹페이지에 신분증을 올리라고 하면서 정보를 빼내려는 사례도 있는 만큼 공식 홈페이지인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난 1차 소비쿠폰 지급 기간에 확인된 스미싱 문자와 악성 앱 유포 사례는 모두 430건.

하지만 금융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당국은 2차 소비쿠폰 신청·지급 기간에도 다양한 스미싱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소비자경보 등급을 '주의'에서 '경고'로 올렸습니다.

또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면 인터넷진흥원(☎118)으로 신고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혹시라도 자금 이체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본인이나 사기범 계좌의 금융회사나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에 지급 정지를 요청하라고도 당부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 마영후

디자인: 지경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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